용마산
산행개요
산행일:2012.10.7 일요일
산행지: 용마산
산행자: 홀로
날씨: 맑음
기온: 영상
이동경로: 아차산역
산행코스: 대원고등학교 - 용곡초교 - 남릉 - 용마산 2보루 - 전망대 - 용마산 - 북서릉 - 용마산 7보루 - 현대아파트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2km
산행시간 : 총 2시간 40분
개념도
2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건강검진 받기로 한 날이다.
휘경동 삼육병원은 일요일에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기에 사전 예약하고 실행한다.
간단히 구강검사와 흉부촬영과 혈액 채취, 소변검사등 기본검사를 마치고 일찍 귀가한다.
집에 도착하여 도시락에 물과 음료수,
그리고 약간의 과일 준비하여 가까운 용마산으로 간다.
아차산역에서 내려 대부분 동의초교쪽으로 가고,
나는 도로따라 대원고등학교로 간다.
대원고교앞에서 좌측으로 들머리를 찾아 가는데,
담벼락이 계속이어져 용곡중학교로 들어가게 되고
결국 마땅치 않아 다시 나와 용곡초교 뒤쪽으로 붙는다.
도로변의 이정표
대원 고등학교
용곡초등학교
텃밭을 지나 소나무와 암릉을 지나면서 바로 터지는 조망에
수도권 산들을 관망한다.
등로는 많이 훼손되어 나무 뿌리가 들어날 정도다.
용마산 제2보루에서 건너편 아차산이 들어오고,
긴고랑의 계곡은 아차산과 용마산을 갈라 놓는다.
정상 가는 길에는 명품 소나무 1호가 멋드러지고,
그 위쪽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대로 생각하면 된다.
들머리인 텃밭
지능선에서 뒤 돌아 봄
용마산 2보루에서 조망
긴고랑
팔각정
조망
북한산 방향
4거리
나무계단
용마산 명품 소나무 1호
용마공원 방향
아차산 뒤로 조망
남쪽 관악산 방향
전망대
지나온 능선
바로 위 정상
용마산 정상엔 많은 인파다.
쾌청한 가을 날을 맞이하여 휴일에 가까운 산을 찾는 것은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더욱 더 많다.
산에는 모처럼 나선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자주 다니는 사람일 것이다.
다른 모든 취미생활 중에 산행처럼 남는 여운이 그럴듯한 것이 있던가?
산에 가야 힘만 들지 뭐 있느냐 하고 반문하는 자 있을 수 있다.
그것엔 이유가 없다.
굳이 말한다면 직접 나서고 재미를 붙인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한바퀴 둘러보고,
하산은 안 가본 코스를 택한다.
용마공원 폭포쪽 제7보루를 향한다.
중간에 바위 능선을 타고 내리면서 망우산 넘어 한북정맥 산들이 조망된다.
쉬엄쉬엄 내리면서 적당한 그늘진 곳에서 점심을 한다.
주변엔 가족 동반으로 여유있게 나들이 하는 모습이 자주 띈다.
마져 내려 왼쪽의 용마폭포(인공폭포)쪽을 보고,
돌탑이 있는 협소한 제7보루를 뒤로하면서 하산 완료한다.
용마산(348m)
용마산애서~
아차산 능선 뒤로 ~
하산하면서 바라보는 북한산
하산할 능선
용마폭포
암릉을 내리면서 바라본 별내면 방향
제일 좌측 망우산
용마산 7보루
하산중 전망대에서~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