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도솔봉) 야등
산행개요
산행일: 2016.6.8 수요일
산행지: 수락산(야등)
산행자: 무크, 솟을산
날씨: 맑음
기온: 영상
이동경로: 당고개역
산행코스: 당고개역 - 수암사 - 도솔봉 - 용굴암 - 학림사 - 당고개역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4km
산행시간: 총2시간 30분 (휴식시간 포함)
지도
야간산행 두번째 날이다
혼자 산에 다니다 친구들과 요원해 지는 것 같아
같이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일요일은 정기산행을 하고
수요일에는 근교산 야등을 하기로 하였다
야간산행은 근교산과 가까운 사람만 나오고
일요산행도 사는 곳이 멀다는 이유로 참석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또 고기도 먹던 사람이 자주 찾는다고 크게 관심이나 있을지
이래저래 이사람 저사람 빠지니 나를 포함해 둘, 아니면 많아야 세명이다
해는 들어갔어도 바람한점 없는 날 습도까지 높아 후덥다
무크님과 둘이서 계획대로 도솔봉 주변 한바퀴 돈다
수락정을 지나면서 수락산을 품고 있는 절은 이쪽에 다 몰렸지 싶을 정도로
절 표시가 많이 눈에 띈다
도선사 입구를 지나쳐 수암사에 닿고
절 뒤쪽으로 가파르게 오르면 주능선에 닿는다
철탑지나고 마당바위 같은 전망좋은 곳에서 한 잔 한다
친구얘기 사는얘기 자식얘기등등
어두워졌고 도솔봉 한번 올라갔다 내려오고
남으로 곰보바위쪽 하산길은 바위군이라 쉽지 않은 길이다
따라서 우측으로 내리면서 사면돌아 용굴암쪽을 찾았고
학림사를 통과하면서 포장길따라 내려오면 당고개역이다
역앞에서 오뎅에 한잔 더 하고
어둠이 짙어지면서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
들머리에 도착하고
수락정을 향하면서 좌측 도솔봉이 보인다
갈림
수암사 방향
집채만한 바위
수암사 - 뒤는 불암산
주능선에 닿고
안전시설 잡고 올라서면
조망좋은 마당바위에서 준비한 막걸리 비운다
이어지는 어둠속 산행
하산 중에
학림사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