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을산2 2021. 1. 12. 13:27

날씨는 춥고 코로나로 경기는 얼어 붙었고 마음이 편할리 없지만
산에가는 건 별개다
반복되는 산행지이지만 걷는 것이 목적이니 개의치 않는다

 

불암동 종점에서 내려야 하는데 별내면을 한참 돌고나서야  종착한다

석천암을 목표로 간다

헬기장, 깔딱고개, 정상

 

여기저기 주차장엔 차들로 만원이고 아마 답답한 마음에 멀리는 못가고 

 

입구에 정상석이 ~ 기분이나마 

 

계곡 오름엔 집채만한 바위가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첫번째 말고 두번째 갈림에서 

 

널린개 돌이라 나름 신념을 표현하기도 하고

 

암자에 어울리는 돌담과 불상들이 운집해 있다

 

바위를 등지고 음각이 빠지면 좀 그렇지

 

이번엔 암벽 연습장인가 홀더가 여러 꽂혔고 

 

셀수 도 없이 바위엔 천공작업이 -  바위들의 수난이다

 

귀임봉과 도봉산

 

북한산(좌) 아파트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공동주택의 과부하

 

미세먼지

 

송라립을 쓴 부처의 형상이라해서  佛巖山

 

천병약수터 방향

 

어디서 많이 봤는데 여기서 또 만나는구나

 

천마지맥

 

귀신이냐 유령이냐 

 

슬랩구간 내려오고

 

직진 능선도 궁금한데 오늘은 천병약수로

 

이쪽은 바위들이 왜들 이러냐 섬뜩하다

 

약수도 얼고 (천병약수터)

 

전망대

 

하산지점이 가까울수록 발걸음은 빨라지고
목욕과 탁주한잔 생각에~

 

근린공원과 운전학원

 

불암산 영신슬랩 ABC구간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