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산~동막봉(의정부)
산행개요
산행일: 2021. 8. 22 일요일
산행지: 부용산~동막봉(의정부)
산행자:홀로
이동경로: 제기역 - 의정부역 (72-3번) - 축석검문소
산행코스: 귀락터널 - △237.3 - 송산사지 - 부용산- 수락사 - 동막봉 - 동막골- 회룡역
산행거리: 13.5km(도로 이동포함)
산행시간: 총 6시간
지도
얼마만의 산행인가!
덥다고 꾀를 부렸고~
가까운 곳 나름 이어서 가본다
부용산이 미답이라 전.후로 조금 더 이어서 간다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각에 출발하고
목적봉을 찍고 다시 이어가는 도로에서의 접근은 피 할 수 없는 일
부용산 찍고 조금 더 가보자고 동막봉 오름에서의 흘리는 땀은 거의 육수 수준
거 뭐 있겠나?
그져 걷기 위한 하루 투자에 거창 한 것은 거둬라
귀락터널을 만나고(시간표시는 오류 2시간 늦추고) 현재시간 09:37분
여기로 들어선다
사유지라 등로를 애써서 막아놓았고~
도중에 비 맞나 흠뻑젖고 △237.3m
산불 감시탑이 자리하고
삼각점 봉(237.3m)에서 짧은 지능선 하나 잡고 내려 도로따라 간다
부용산 들머리를 쉽게 찾지 못하고
민락 19단지 아파트 개구멍으로 나온다
부용산은 민락 톨케이트가 들머리인데 접근이 쉽지 않아 송산사지에서 올라선다
주능선에 닿고 산길이여 도로여
부용산(209.8m) 정상은 팔각정이자 삼불감시초소
올라서봤자 숲에 가려 뭐 뵈는 게 없고~
하산하면서 민락아파트 단지
탑석역 방향으로 내려오고
시간도 이르고 좀 더 걷기 위해 수락산 동막봉(우측)을 향해~
의정부 국토 관리 사무소 지나 수락사로 간다
수락사 이정표를 놓치지 않고
수락사를 지나 능선으로 붙는다
도정봉과 동막봉 갈림에서 동막봉으로~
도봉구와 의정부의 한 글자씩 따와 도정봉이라 하고
동막골이 있어 동막봉
출금지역
지나고 나면 다 아쉬운 법, 만족의 끝은 없어, 다만 충실하자
의정부 천보산과 양주 불곡산
저길 지나왔져
가파르게 오르면서 암릉 만나 밧줄구간 3개를 통과하니 비로소 정상
이제야 산 탄것 같네~
수락산 정상과 매월정 - 곳곳에 발길이 머물렀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
동막골에서 땀 씻고 상의만 갈아입고 집으로
굴다리 지나 회룡역으로~
다시 산 맛을 봤으니 이어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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