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명성산(철원)

솟을산2 2022. 2. 28. 21:12

산행개요
산행일: 2022. 2. 27 일요일

산행지: 명성산(철원)

산행자: 홀로
날씨: 맑음

기온: 영상

이동경로: 동서울터미널 - 신철원터미널

산행코스: 제월교 - 명성산 - 삼각봉 - 팔각정 - 책바위 - 주차장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12km

산행시간: 총 6시간 30분

지도

신철원(갈말)에서 시작하는 명성산 종주에 나선다

크게 굴곡없는 산길 의외로 후반에는 고단하게 느껴지는 길이다

그러나 맑은 날씨덕에 조망하나는 제대로 했다

 

간밤에 내린 비가 눈으로 변했고 눈은 호강했지만

올라간 기온탓에 질척거리는 등로는 진행에 불편함을 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금한 초반 능선 직접 밟았으니 속은 시원타

 

▲들머리로 향하면서 바라보는 궁예능선(우측)

 

▲표시는 없지만 제월교를 건너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산행의 매력은 궁금함 - 벌써부터 호기심에 발걸음이 재촉된다

 

▲들어가지 마시요 라고 씌워진것 같은데 그냥 고~

 

▲사유지 밭으로 들어왔네~  

 

▲결과적으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 

물리치면 되돌아 갈 수밖에 

 

▲이렇게 올라 왔수다

 

▲야트막한 능선에 올라서니 건너편으로 이쪽도 괜찮고~

 

▲의외의 북향으로 무덤 몇기가 나타나고

 

들어서자 마자 이정목 - 길은 좋겠거니 그런데 석천사는 없고 터만 남았다는 얘기

 

▲이쪽으로 자주 이용하는가 등로가 이렇게 뚜렷하고 좋을 수가~

 

▲아니 쉼터까지 그 흔한 리본도 없던데 이거 너무 앞서가는 거 아닌가 ㅎ

 

▲제일 뒤 꼭대기가  태화산(철원) 같아

 

▲그 우측으로 각흘산

 

▲나무에 가렸지만 보이는대로 명산일세(궁예능선)

 

▲무명봉에 태극기 휘날리고 -  국기봉이라 하자

 

▲문혜리 - 그 우측 뒤로 대득봉

 

▲터지기 시작한다 

 

▲가운데 쏙 들어간 곳이 삼부연 폭포 같아

 

▲좌측 태화산에서 각흘산 가는 능선과  그 아래 용화저수지는 살짝 맛뵈기

 

▲석천사에서 절터로 이정목은 바뀌고 

특이한건 나무를 절단하지 않고~ 다 읽을 수 있죠

 

▲열심히 왔건만 이건 뭐야? 산능선에 운동시설이라 김세네

 

▲이 곳이 갈림 삼거리임다 능선길로 간다

계곡길로 내리다 명성산 정상으로 올라간 적 있는데 참으로 빡셌던 기억 

 

 

▲약사령

 

▲건너편 각흘산 능선부는 눈으로 금을 그었던데 

고도를 올리니 귀한 눈 마지막이겠지

 

▲저길 가야지 

 

▲각흘산

 

▲희미하지만 직접 보았어

 

▲계곡길과의 합류 삼거리

 

▲오늘 기대도 안 했건만 정말로 운수 좋은 날이다

봐도 봐도 끝없이 봐도 질리지 않으니 

산고파님 카메라면 복계산 대성산도 보였을터인데~

 

▲흉내라도 낼려고 댕겨보아

중간 좌측라인 백운산 삼각봉 도마치봉 도마봉 구분이 쉽지 않고

뚝 떨어져 희미하게 가리산(쌍봉)

 

▲너무 많이 봤어 그 중의 으뜸이야!

 

▲정상찍고 되돌아 갈때의 삼각봉(906.6m)

 

▲이 맛에 산에 온다지만 가본 만큼 알게 되는 거지

아래쪽 신안계곡이 깊숙이 자리하고

 

▲궁예봉

 

▲몇번 와 봤지 오늘은 더 귀해보여

 

▲가야 할 방향 앞좌측이 삼각봉

 

▲삼각봉에 올라서니 해태상?

 

▲영북(운천)

 

▲앞이 삼각봉 잘록이 지나 둥그런 명성산 정상

 

▲더 진행해서 뒤돌아보면  착각하기 쉽다

 

▲승진 사격장 뒤로 

 

▲각흘봉에서 망무봉~망봉산 이었던 것도 과거가 되 버렸고

 

▲이왕 본 것 다시 이름 불러주고

 

▲우에서부터 망무봉 산정호수 망봉산 살짝 가려져 그 뒤 관음산

 

▲여우봉과 사향산 - 사방이 산 천지야

 

▲억새밭 기분은 감으로 느끼고 명성산 겨울 산행 추천

 

▲지금 시간에 설마 정상까지?

 

▲팔각정에 정상석 - 대신하라는 얘기지

진짜 정상은 왕복 4시간은 족히 걸리는 듯

 

▲팔각정에서 정상까지는 봉우리들 넘고 넘어 생각보단 긴 여정일세

 

▲자인사 방향 하산로

 

▲안보면 죄여~ 각흘봉(영북)

 

▲망봉산~망무봉 

과거엔 저 호수에서 얼음낚시도 하던데

 

▲책바위

 

▲산행 끝

 

▲주차장에서~

두 봉우리 사이로 자인사 등로 

우측 책바위 구간 기막히게 설치한 등로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