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산(화천)
산행개요
산행일: 2022. 4. 3 일요일
산행지: 봉오산~가래봉~ 사방봉(화천)
산행자: 홀로
날씨: 맑음
기온: 영상
이동경로: 상봉역(경춘선) - 춘천역(직행) - 화천터미널(도보) - 화천시내버스터미널(50-2) - 봉오리
산행코스: 갈전교 - 봉오산 - 삼거리봉 - 가래봉 - 사방봉 - 백암회관- 산양리 버스터미널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10km
산행시간: 총 5시간
지도
화천에서 얼마간 가면 파포고개가 있는 파포삼거리가 나오는데
그 중간을 파고 든다
좌로는 다목리 우로는 산양리 사이의 산줄기다
지도에는 그져 무명봉
산꾼들이 그 곳에 이름을 붙였으니 찾아본다
▲2주전 수불무산 산행때 준비한 교통시간표대로 화천까지 가고~
▲50-2번 사창리행 버스(09:30)로 봉오2리 정류장에서 내린다
차안에는 하차벨이 없고 안내방송 따라 그냥 내려주세요 하면 된다
선답자들은 정류장도 아닌데 주로 삼가네민박에서 시작을 했고
그러면 민박집 앞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내려주나보다?
▲정류장 건너편으로 보이는 들머리
▲낙석방지용 휀스와 돼지열병 차단 철망으로 진입 불가하여 구 버스정류장쪽으로 기웃거린다
▲마을쪽으로 들어가다 여기가 좋겠어
▲비례바위가 위치 할 거라 생각하여 살짝 당겨보고~
▲바닥에 나뒹구는 정상(771.8m) 표식 걸어놓고
▲그 동안 답답했는데 한번쯤은 보여 주네~
언젠가 무크님과 대성산 중심부를 겁도 없이 들어섰으니 쫓겨 난 것은 당연
잡혀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지 싶다
▲봄은 왔는데 잎새는 감감 무소식이고
▲ 어느 헬기장에선 머리만 내민 봉오산이 뒤로 보여지고
▲만산 뒤로 두류산도 봤어~
▲대성산을 근접에서 바라보고
▲민통선을 알리는 표석
▲임도따라 가면 사방봉까지 연결되지만 가래봉(635.3) 찍기 위해선 능선으로 오르고
▲수시로 나타나는 헬기장
▲임도가 훤히 뚫려 걷기에 편하지만 대신 나무는 무슨 죄를 졌기에 수난을 당하고
▲임도따라 계속가면 안되고 들어난 배수로 위쪽으로
▲시설물 안테나가 보였는데 사방봉(444m) 정상이라고
▲진행방향 좌측으로 설치된 이정목 (백암회관으로 간다)
▲진행방향 오른편으로 설치된 이정목
생활체육공원은 되돌아가야~
▲산양리 출발버스가 2시 4시 5시~
부지런히 걸었더니 4시 버스 여유가 있어 쉼터에서 쉬어가고
▲궁금해서 당겨보니 한북령과 뒤로 일산(해산)인가?
▲아래 녹색이 생활체육공원이고 뒤로 일자 능선이 수리봉
▲시간에 쫓겼으면 우체국 방향(급경사)으로 가면 된다
▲갈림에서 결국은 만난다 위쪽으로 올라야
▲산불감시요원
인기척 대신 인사하는데 요지부동
못 들은건 아닐테고 만사 귀찮은건가?
모든 이들은 자신에서 유리한 쪽으로 힘을 싣고 남을 위한 배려는 인색하기 마련이다
▲마산동 생활체육공원
희미하게 제일 뒤쪽라인이 용화산
▲하산중에 좌측 삼각모양 적근산
▲산양리가 내려다 보이고
▲눈높이까지 내려와 길이 어쩌면 끝까지 좋냐
오지라 여겨 각오를 단디했는데 기우였다
▲백암회관 앞을 지나면서 산행 마친다
▲사방거리라 해서 사방봉
▲화천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한번에 동서울 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