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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남양주)

솟을산2 2024. 11. 22. 20:34

 

산행개요

산행일: 2024.  11.  17  일요일

산행지: 운길산(남양주)

산행자: 홀로

날씨: 흐림

기온: 영상

이동경로: 덕소역 ( 88-3번 버스) - 시우리 종점

산행코스:  시우리종점 - 마을길 - 임도 - 안부 - 운길산 - 절상봉 - 수종사 - 송촌리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8km

산행시간: 총 5시간 15분

지도

 

시우리 종점에서 내려 - 명칭이 그렇고  실제 종점은 운길산역

 

정면으로 보이는 능선이 가야 할 구간 ~

 

마을길 깊숙이 들어서고

 

포장도로가 어느새 흙길로 바뀌고  좀 더 들어섰더니

 

농장에 철문이~   넘어가면 안되겠다 싶어 다시 백

 

얕은 계곡을 가로질러 일단 오르고 보자

 

길 좋은 임도가 있을텐데~ 만나고

 

세재고개로 가는 방향의 정자

 

정자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 오르면

 

삼각점봉인 469.4봉 아래 안부에 닿는다

 

이정목에는 삼거리로 표시됬는데  실제는 사거리로 나머지 하나는 진중리로 빠지는 임도

 

갑갑하게 좌측 갑산과 우측 고래산

 

▲453.8봉 오르는 두 갈래 길

 

▲453.8

 

완연한 가을

 

▲488.1봉 방향에도 두갈래 길 

 

▲501m

 

운길산 방향

 

이분들 사면치고 올라와 휴식타임 - 나중에 알고보니 약초꾼 냄새가 나

 

역시나 느타리버섯 탈취중

 

예봉산

 

조망

 

조망

 

산에 많이들 찾아오시라고 ~ 가파르고 암릉구간에 목계단

 

시우리와 가운데 멀리 천마산

 

갑산과 백봉 (우측)

 

강 건너 검단산(하남)에서 용마봉

 

운길산 오르면서 뒤돌아 지나온 능선(가운데) 

좌측 예봉산에서 우측 갑산능선이 날개를 펼치고~

 

운길산(606.5m)  -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와봤지

오늘은 천천히 진행한 덕에 조금 세밀이 보왔지

정상에 조망테크가 조성되 있어 비박꾼들이 입맛을 다시겠고

의외로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 있어 시끌벅적하다

항상 생각해보지만

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다만, 외로움에 익숙할 뿐이다

 

앞좌, 고래산, 우측 문안산

 

북한강너머 뒤로 용문산과 그 앞 청계산(국수)

 

양자~앵자봉과 우측으로 흘러 무갑산이 뾰족하게~

 

절상봉((513.2m)   오늘은 한번 찾아봐야지 마음먹었고 

여기서 북으로 내려 송촌교가 날머리였는데  취소

편하게 내려가자

 

수종사는 담벼락 공사중

 

넓은 임도따라 가다보면 차량통행길 만나겠지 했는데

아닐세!  

 

조금 벗어나 송촌리 행

 

다 내려왔고

 

가운데 에서 우측으로 청계산과 형제봉

 

송촌초교앞을 지나

 

한시간에 한번꼴로 다니는88-3번 버스 바로 눈앞에서 놓쳐 

운길산역까지 걸어~(가운데 뾰족한 절상봉, 운길산은 그 좌측)

 

※ 안 올것 같은 가을은 왔고

또 다시 겨울도 시나브로 찾아 올 것이다

아니 어느 순간 자리매김 할 지도 모른다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가 아니라

기다려 주지 않으니 내가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