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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산과 만월산

솟을산2 2008. 6. 9. 21:34

 



개념도

 

 


2007.10.21 일요일

오늘은 한남정맥의 일부구간인  부평의 장명이고개에서부터 시작하여
부천의 성주산을 내려와 하우고개까지 산행목표를 정했으나
목표대로 산행이 이루어질지 걱정된다.
계양산은 별도로 탐방하였기에 시간도 단축할겸
계산역에서 나와 북서쪽으로 장명이고개로 향한다.
고개중간부분에 좌측으로 이종환의 쉘부르가 나오고
우측으로 계양산이 지척에 다가서 있다.
쉽게 고개에 이르고 들머리에서는 자연스레 산길로 이어진다.

 

장명이고개

 

지금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가파른 길을 오르면 쉽게 중구봉(276봉)에 이르고
계속적으로 3개의 헬기장을 지나 4번째 헬기장인 철마산(1)에 닿는다.

 


폐초소

 


계양산

 

철마산(1)에서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다시 남으로 폐막사를 지나 우회길로 하산하여 아나지고개까지 단숨에 내려간다.
고개 도로에서 육교를 건너 원적산으로 향한다.

 

초소

 

육교를 지나면 공원이 나오고 다시 도로를  건너 yj정공뒤로 산길이 이어진다.
낮은 봉우리와 송전탑등을 지나면서 철마정을 지나 원적산(196m)에 도착한다.
여기서도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아정밀

 


철마정

 

가운데 제일 뒤로 계양산, 앞족은 원적산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남으로 하산한다.
다음 목적지인 철마산(2)를 향해 서서히 내려가면 도로가 나오고
도로 건너 아파트 입구에서 우측으로 철계단을 올라
가파르게 오르면 철마산(2)에 닿고, 계속해서 송전탑과 산불초소를 지나고 곧 장고개에 이른다.
밭을 지나 산길로 오르고, 또 다시 몇번의 송전탑을 지나면 구루지고개에 닿는다.
구루지고개는  임도다.고개에서 등나무 계단을 올라  송전탑을 지나 부평도서관으로 하산하여
다시 도로를 따라 내려와 백운공원 도로를 따라 가면 과선교가 나오고 백운역도 보이며,
시멘트계단길로 올라 산길 이어지는 길로 오르고 우측으로 신동아 아파트를 보면서 가노라면,
어느덧 임도가 나오고 가로질러 가면, 야적장이 나오는 동네에 이른다.
야적장에서 큰길로 나와 길건너 팬더 아파트를 지나 가면 만월산 들머리인 약사사푯말이 나온다.

 


구루지고개

 

백운공원

 

약사사 입구


길따라 s자로 굽이쳐 올라가면 나무계단을 만나고,
이어서 정상인 만월산에 닿고 조금더 가면 팔각정이 나온다. 
저아래 간석동이 보인다.능선따라 내려가면 절개지가 나오고
팬스가 있어 우측으로 돌아내려가면 도로에 닿고,
다시 올라 진고개와 sk주유소 못미쳐 우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아래쪽으로 만월산 요금소가 보이고  그쪽 아래 절개지면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내려가다 올라가면 좌측으로 공원묘지가 보이고,
시멘트도로따라 가다 우측으로 산길이 이어지면서
쉼터를 지나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철마산(3) 정상에 닿는다.

 


만월산 팔각정

 


공동묘지

 

만월산 요금소

 

계속 동쪽으로 가면 군부대후문에 이르는데
여기서 우회길로 내려가면 장수동으로 하산하여 다시 수현부락으로 내려가고,
이가백숙 식당앞을  지나 지하통로를 통해서 다시 외곽순환도로옆을 거쳐
불신정사표지석을 지나 배수로따라 올라간다.
군부대를 지나 유격장을 거쳐, 야외강의장을 지나면 208봉에 닿는다.
능선따라 길따라 전진아파트를 지나 성주산인 부대를 스쳐
구름다리인 하우고개에 이르니 어느덧 날이 저문다.

 


외곽순환도로 아래의  불심정사

 


하우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