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산행일: 2010.5.2 일요일
산행지: 횡성 오음산
산행자: 홀로
날씨: 맑음, 박무
기온: 영상
이동코스: 양평(6)-신곡 I.C(홍천,춘천 방면)-초딩교(406)-협동교-백인벌저수지-어둔리
산행코스: 어둔리-감투봉-오음산-작은삼마치-△740-만대산-송락봉-어둔리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15.5km
산행시간: 총8시간
지형도:렌덤149쪽
일찍 출발하여 횡성군 공근면 어둔리에서 8시30분에 산행 시작한다.
6번 국도와 5번 국도 다시 406지방도로를 거쳐 지도에 나와있는 초딩교, 청곡교, 삼배교, 가곡교를 지난다.
부창 마을 입구에서 좌측 소로길로 협동교를 지나고, 백인벌 저수지를 뒤로하여 가면(위로는 중앙고속도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고갯마루쯤에 정자있는 곳에 닿는다.
이곳에서 보이는 능선마루로 올라서야 하는데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다시 back하여 아래쪽 지하통로로 들어선다.
지계곡을 잠깐 거슬러 오르다 보면 능선에 붙고, 길은 뚜렷이 열리면서 504봉에 도착한다.
감투봉가는 길에 작은삼마치에서 만대산을 통해 회귀하는 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감투봉에 서면 오음산 라인이 하늘금을 이루고, 주변산들은 박무로 시야가 별로다.
삼각점은 없다. 행정리쪽 능선 조망 후, 오음산을 향한다.
부창리(406 지방도로)
백인벌저수지
어둔리
감투봉(637M)
무명봉과 안부를 통과하여 896봉에서 방향이 북으로 급선회하고, 922봉인 부대 앞 철망에 선다.
철망따라 내리다 헬기장을 지나 배넘이재에서 된비알 오르면 오음산 정상이다.
주변 조망은 잔나무와 박무로 막혔다.
다시 back하여 부대 옆 임도따라 간다.
정문에 초병이 근무중인데 관심 밖이다.
임도따라 한 동안 가면 1-31 전신주인 곳에 닿는데, 여기서 능선으로 올라서도 되고, 그냥 임도따라 계속가도 된다.
결국 쌍전신주가 있는 1-44 안부에 닿는데, 여기서 임도는 남으로 휘어져 내려간다.
임도와 헤어져 능선으로 붙으면서 된비알 올라 672봉을 넘어간다.
헬기장에서 오음산 조망
오음산(930m)
임도가는중에 구조물
쌍전신주
진행간에 요기하고 휴식도 잠시 산행은 계속된다.
동으로 해서 서서히 북으로 방향을 틀어 삼마치터널 위를 통과하고,
곧 무명봉에서 내리면 작은 삼마치다.
건너편 능선으로 올라 등로따라 계속해서 627봉과 645봉을 사면으로 통과해 △740 갈림봉에 도착한다.
여기서 한강기맥과 헤어져 남으로 만대산에서 송락봉까지 8개의 봉을 넘나든다.
재미있을 뿅 뿅 뿅 무명봉도 지친 발걸음엔 힘겹다.
만대산은 삼각점만 있고, 아무 표식도 없다.
산꾼들의 리본들만 모여 있다.
그나마 지나온 오음산 줄기와 감투봉이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8개중 마지막 봉우리인 송락봉에 도착 아래쪽 중앙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약간 급경사를 내려오면서 개울을 건너 도로따라 원점 회귀한다.
작은삼마치 표석
작은삼마치
△740
오음산
하산중에
만대산(633m)
송락봉(551m)
하산완료(어둔리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