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산행일: 2013.4.28 일요일
산행지: 혈구산~진강산(강화)
산행자: 홀로
날씨 : 흐림
기온: 영상
이동경로: 신촌 정류소(3000번 버스) - 강화터미널
산행코스: 남문 - 남산 - 노적산 - 혈구산 - △413 - 삼성2리 마을회관 - 웅지2농장 - 덕정산 - 진강산 - 가능 - 탑재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13km
산행시간: 총 6시간 10분
지형도
강화도로 가는 버스편은 신촌 (구) 터미널은 없어지고,
대신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동교동쪽으로 100여 미터 가면
3000번(강화행)과 3100번(화도행) 전용 버스정류소가 있다.
강화대교에서 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조금 늦게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남문에서 성벽따라 가다 방화선길로 이어지고
딱 트인 조망에 문수산이 잘 보인다.
얼마 걸리지 않아 팔각정이 있는 남산 정상에 도착한다.
남산 정상에서 노적산 가는 길은 숲속 길인데 진달래가 지천이다.
앞쪽 노적산과 뒤로 우뚝 솟은 혈구산이 위용스럽다.
강화행 버스 정류소
남문
성벽길에서 바라본 우측 문수산
남산(222m)
국화리 공원묘지에서 바라본 혈구산
노적산은 별 특징은 없고, 삼각점만 횡하니 있다.
좌측으로 채석장이 나타나고, 남으로 그냥 내리면 도로다.
도로 건너편 강화섬 김치공장 뒤편으로 올라선다.
나지막하게 오르다 점점 가팔라지면서 벌목하는 일꾼들을 지나친다.
주로 쓰러진 나무들을 정리하고 참나무 종류를 간벌하고 있다.
한참을 올라 전위봉에서 혈구산 정상의 사람들이 보인다.
그리고 마져 올라 정상에 서니 사통팔달이다.
특히 동쪽 찬우물에서 올라오는 능선이 길게 뻗어있는데
그쪽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등산객이 많아 간신히 정상석을 찍고,
가까이 퇴모산으로 향한다.
그런데 쉽게 도착한 삼각점봉을 퇴모산으로 착각하는 대 실수를 한다.
그리하여 내려서는 길도 농업기술대 방향이 아니고,
안양대 방향이라 결국 삼성2리 마을회관으로 내려서게 된다.
노적산(202m)
앞에 보이는 강화섬 김치 공장
혈구산 오르다 뒤돌아 본 동쪽
내가 저수지 방향
혈구산(466m)
삼각점봉(413m)
적색 건물이 삼성2리 마을회관
도로 건너 산만 쳐다보면서 논을 가로 지른다.
그리고 희미한 길따라 올라서면 능선에 닿고
한번 더 넘어 진행하니 사격장 신호 깃발이 펄럭이는 덕정산 정상이다.
아래쪽 진강산 방향으로 사격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엄청나게 불어대는 바람을 피해 안부로 내려서서 다시 된비알 올라가는데,
역시 잡목의 저항이 있고 길도 희미하다.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진강산에서 마니산을 끝으로 대하고,
드넓은 서해바다를 음미하면서 산행마친다.
서울로 가는 버스는 가까이 화도터미널에서
3100번 버스가 일요일에는 한시간에 한대씩 있다.
공백이 너무 길어 마침 강화터미널로 나가는 관내버스가 있어 승차한다.
약 30분 걸려 도착한 강화터미널에서 3000번(10분에 한대씩 출발)버스로 돌아온다.
※산행 날머리인 탑재에서의 버스 시간대
양도면 - 탑재 - 조산초교 - 강화터미널 ( 48번 버스) ~3:20, 5:35, 7:25 (토,일 기준)
화도터미널 - 탑재 - 조산초교 - 온수리 - 강화터미널 (44번 버스) ~4:40, 8:00( 토,일 기준)
강화터미널 - 하우고개 - 탑재 - 화도터미널 ~4:10(41번 버스) 5:10(4번 버스) 5:50(4번 버스) 7:10(40번) (토, 일 기준)
화도터미널 - 탑재 - 하우고개 - 강화터미널 ~4:50(41번 버스), 5:50(4번 버스), 6:30(4번 버스),7:30(40번) (토,일 기준)
잘못 내려 하천을 건너게 되고~
그물 통과
덕정산(320m)
덕정산에서~
덕정산 아래 사격장
덕정산에서 남쪽
진강산
진강산(441m)
남쪽
서북쪽
북쪽
진강산 정상의 무인탑(뒤로 뾰족한 혈구산)
가릉
하산하여 바라본 진강산
탑재 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