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산행일: 2014.8.3 일요일
산행지: 화채봉(수동)
산행자: 홀로
날씨: 맑음
기온: 영상
이동경로: 청량리 - 축령산 입구
산행코스: 축령산 입구 - 화채봉지능선 - △559- 질마재 - 화채봉 - 에덴요양병원 - 비금리 버스종점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7.5km
산행시간: 총 4시간
지도
비소식에 꼼짝말아야 했는데,
차츰 개인다.
그러면 자동 떠난다.
시간도 늦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는데,
저번 서리산 산행때 알바한 곳으로 재차 찾아간다.
이번엔 내려왔어야 하는 아래쪽 긴 능선부터 역으로 시작한다.
갈아타는 번거로움없이 청량리에서 버스 한번으로 간다.
축령산 정류소에서 내린다.
도로따라 가다 터널있는 곳에서 위로 올라선다.
길은 너무나 양호하다.
간간이 쉼터도 나오고 멀리 축령산 남이바위가 보인다.
입구
도로따라 가면 터널이 나온다
축령산 남이바위
철마산 남봉
철마산 북봉
무명봉의 쉼터
태풍의 간접영향인지 바람도 불고 따라서 기온도 많이 내려갔다.
그래도 땀은 쏟아지고, 서서히 고도는 높아간다.
번호를 알수 없는 송전탑에 도착하는데 이곳이 삼각점봉이다.
조금더 오르면 안부인 질마재다.
둘레길이 몽골문화촌에서 축령산입구까지 연결된다.
이제 부터 된비알 화채봉까지의 난구간 올라간다.
미리 준비한 꼬리표 넉넉히 넣고,
촘촘히 붙이면 간다.
밑에서 올라서니 길이 잘 보인다.
빠지기 쉬운 곳도 눈에 들어오고,
그런곳엔 집중적으로 표시해 놓는다.
바위구간이 나타나는데,
여지없이 올라서니 생각나는 밧줄구간이다.
그리고 조망터지면서 화채봉에 닿는다.
번호를 알수 없는 송전탑에서 바라본 주금산
△559
질마재
이런 으슥한 곳도 지나고
역시 바위구간이 나와 우회하고
우측 송전탑이 삼각점봉, 그리고 지나온 능선
삼각점봉이 갈림봉이면서 보이는 곳은 비월교 방향능선
축령산 전자동 방향
날씨가 흐려지면서 다시 비가올 조짐이다, 천마산 모습
화채봉
이곳저곳 살피다보니 힘들줄 몰랐는데 시간은 꽤 흘렀다.
화채봉삼거리에서 수동(불기)고개 방향으로 내린다.
한참 신나게 내리고 평상이 처음 나오는 곳에서 요기한다.
사람 구경 못하고 에덴요양병원 플래카드 있는 쪽이 불기고개 방향이다.
따르면 강참나무 보호수가 나오고 직진하면 불기고개인데,
그냥 에덴병원으로 하산한다.
병원에서 계속내리면서 계곡에서 정리하고
비금리 종점에서 다시 청량리까지 한번에 돌아온다.
산꾼들은 주로 복수혈전이라 하는데,
그정도로 무서운 표현은 감추더라도,
궁금하니 찾는 것이고 그래서 자연은 속일수가 없는 것이다.
화채봉삼거리
불기고개 방향
조약돌
이쪽으로~
강참나무와 보호테크
임도
에텐요양병원
정각사
팬션구역
고로쇠마을 지나고
비금리 버스종점 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