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산행일: 2015.6.14 일요일
산행지: 북한산
산행자: 홀로
날씨 : 맑음
기온: 영상
이동경로: 안암로터리 - 평창동
산행코스: 형제봉 지킴터 - 형제봉 - 일선사 갈림 - 대성문 - 보국문 - 칼바위 능선 - 칼바위 - 정릉 매표소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7km
산행시간: 총 4시간 10분
지도
역시 또 날씨에 속아 타이밍 놓쳐 계획했던 왕터산(설악면)은 미뤄두게 되고
대신 가까운 곳 북한산으로 간다
언제부턴가 여의치 않으면 나서는 곳이 북한산이나 도봉산이 되었다
나중에 이쪽은 실컷 가고도 남을 텐데~
산행기점은 평창동이다
사전 계획은 한비야(월드비젼)님이 즐겨찾는
형제봉 능선에서 올라 비봉능선으로 내려올 계획이었는데
현지에서는 칼바위능선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숲은 걷기 좋고 바위는 보기 좋다 하였던가
초반 형제봉쪽은 좀 가파르게 올라서서 조망 좋았고
이어 대성문과 보국문을 성벽따라 걷다 칼바위쪽으로 내려서서는
호기심에 또 엉뚱하게 계곡으로 내려섰고
사람흔적 없었으니 역시 금줄넘어 들어선곳이 되었다
정릉으로 내려오면서 대리만족했다
어디든 걷고 싶었고 숲에 묻히고 싶었으니
뒷북 친 격이 됬어도 따지거나 망설일 이유는 없었다
하릴없이 일주일을 기다리게 되었어도 세상이치 어찌 내마음되로 되던가
산행의 복병은 날씨인데 누구는 절실했었나? 잘도 가더라...
평창동에서 바라본 보현봉
이곳이 형제봉 지킴터
구복암 입구에 있는 큰 바위(암각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우측이 형제봉
내부순환로 뒤로 동쪽 하늘
첫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평창동일대
두꺼비 바위
우측 작은형제봉과 보현봉
사자능선 건너편으로 비봉능선
작은형제봉의 기암
명물이 된 지 오래고
보현봉 넘기도 힘들었고 성벽까지도 험난했었지
칼바위 구간
기암
대성문 - 항상 혼잡했는데 오늘은 별로다
성벽넘어 형제봉
대성문 지나 나타나는 저 곳도 전망처
좌 - 보현봉, 약간 우측 - 문수봉
백운대가 잘 보이는 곳
보국문으로 내려서고, 가야할 칼바위쪽도 보인다
보국문 위로 지나고
드뎌 칼바위가 근접으로 보인다
안내 방향으로
성벽 일부가 열렸다
칼바위와 우측 형제봉
우회길로 - 무서워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칼바위에서~
칼바위에서 문수봉
지나온 능선도 잘 보인다
우회길로 올라왔고
내려 갈 능선이 주단과 같다
죠스
497봉인 통신시설탑
497봉에서 그냥 남으로 내렸더니 사람없는 계곡이었고
돌고래
역시나 이곳을 넘어 나오게 되었다
정릉 탐방소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