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산행일:2022.3.20 일요일
산행지: 수불무산(화천)
산행자: 홀로
날씨: 흐림
기온: 영상
이동경로: 춘천역- 화천공용터미널(도보이동) - 화천시내버스 터미널(5번) - 간동면 사무소
산행코스: 간동면 사무소 - 수불무산 - 사야령 - 용화산 자연휴양림 - 사야교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8km
산행시간: 총 4시간
지도
비소식에 전 주는 쉬었고
모처럼 화천으로 간다
수불무산은 무크님과 과거 밟았었다
제대로 한번 올라봐야지 하고 이제서야 실천한다
▲미니 관광버스 임시투입해서 간다
자연 요금 테그기 없이 무임 승차다
요즘처럼 기름값 비싼 시기에 얼마 안 되지만 기분은 횡재다
▲20분 걸려 간동면사무소에 내리고
▲그 옆 파로호 마트가 자리한다
▲간동면 사무소 맞은편 도로따라 들어서면 경로당이 나온다
▲갈림에선 기분좋게 이정목이 안내를 한다
▲초행이라 나름 들머리를 잡았는데 그럴 필요가 없게 됬다
▲여기서 시작한다
▲눈발이 휘날리고 잔뜩 찌푸린 날씨에 의기소침해진다
▲길 잃을 염려는 없다
▲초입에 나타나는 물탱크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나눠져 있어 따르면 좋고
▲계곡 옆길로 올라서게 된다
▲계곡을 두번 건너고
▲능선으로 붙는다
▲촘촘한 가지 능선이 즐비하다
어디로 오르던 만나겠지만 이왕이면 정규등로를 따르면 쉽다
▲떨어진 기온에 눈 덮인 목계단을 오르고
▲심상치 않은 가파름에 밧줄에 의지한다
▲기암이 수시로 나타나고
청정 오지가 바로 이곳이구나
▲밧줄 구간은 몇 차레 더 만나고
지형도상 점 하나가 바로 이것 이구나
▲갑갑하니 언제 또 올까나?
이 정도로 만족해야하나
▲날이 좋아야 뒤쪽 해산(일산) 도 보일터인데
온통 회색일색이네
▲제 멋대로 생긴 바위가 눈낄을 끌고
▲갈림 있는 곳을 정상으로 해 놓고
사실 진짜 정상은 아무 표식도 없다는~
▲실제 이정목에도 수불무산 정상은 더 가야
오른쪽 신촌생태마을 1.7km는 내려가는 길
▲수리봉 가는 길
작심으로는 부족하고 실행해야 온전한 내 것이 되거늘~
▲오음리
▲용화산
▲성불봉
▲도솔지맥
▲주능선 용화산 갈림
▲사여령
여기서 학생으로 보이는 쏠로 남자 만났는데 배후령에서 어머니가 기다린다나
글쎄 나도 수리봉까지 계획했다가 쉽게 내려 가기로 했다고
판단은 마음대로지만 따라 휴양림으로 안전하게 가시지요~
습설에 진도도 나지 않고 기온과 날씨가 받쳐주질 않으니 무리하지 않은 편이~
근데 배후령까지 4km 2시간 남짓
슬슬 뒤따라 내려오면서 어머니 양통으로 차를 돌리세요 ㅎ
▲계곡길로 내려오면서 이거 너무 일찍 접는거 아닌가?
새벽에 먼길 와서 아까비~
▲분위기 상 휴양림도 한적하고
▲조금은 섭섭하지만 어쩌겠어 후회없이 살 수 없는 것이 인생인 걸
▲사여교에서 바라보는 용화산
▲사여교에서 길 따라 조금 내려오면 버스 종점
▲2시 15분 정확히 출발~ 멀리까지 와서 초간단 산행하고 갑니다
교통이 불편해서 그렇지 이쪽도 익숙해지면 자주 갈라나
※ 출발시간 ~ 14:15, 16:25,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