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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의정부)

솟을산2 2022. 5. 15. 20:39

 

산행개요

산행일: 2022.5.15 일요일

산행지: 사패산(의정부)

산행자: 홀로

날씨: 맑음

기온: 영상

이동경로: 제기역 - 의정부역 

산행코스: 평안교 - 호암사 위 - 사패산 - 성불사 갈림 - 안골계곡 - 직동교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 6km

산행시간: 총 3시간

지도

5월 신록은 푸르고  날씨는 화창하다

떠나야 하는 시간이다

열정도 식고 몸도 굼뜨고 

과거 열심히 다녔던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언젠가는 오늘 다녀온 코스처럼 너무 안일한 것이 될까봐 미리 걱정된다

어쩌겠어 나이를 속일 자 그 누가 있겠는가?

 

▲의정부역에서 환승없이 걸어서 들머리인 평안교에 도착한다

 

▲다리 건너 도로따라 들어서면 직동공원이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일부는 둘레길을 따르는가~

 

▲잘 닦인 등로따라 올라서면 산불감시탑을 만나고~

 

▲뭐만 보인다고, 채 100m도 안되는 성동 4등 삼각점이 박혀있고

 

▲안골계곡은 능선에서 이탈해야~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서러울 수는 없다

다만 아프거나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슬픈 것일게다

 

▲취미는 나를 의지케하는 평생의 안식처다

그 외 무엇을 견주고 무엇과 바꿀 수 있단 말인가!

 

▲호암사 갈림(주로 회룡역에서 들어서면 )

 

▲상상봉 - 금줄로 막아 놓았는데 이미 올라선 분들도 있고~

 

▲조망처에서

 

▲우측

 

▲우측

 

▲우측

 

▲확대

 

▲사패산 정상석 - 없던 시절에 비하면 견물생심이지만 참 멋쩍다(팽귄?)

 

▲별 애정이 없어도 마르고 닳도록 다닐날이 오겠지~

 

▲북한산 조망이 으뜸이라는 노고산

 

▲우측

 

▲다시 하산하면서~

 

▲산은 그대로인데 다만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뀌는 마음이 속세일세~

 

▲우측 갓바위 지니고~

 

▲계속되는 능선은 출금 - 안골로 내려선다

 

▲이름모를 약수터를 만나는데 가뭄으로 물줄기는 찾아 볼 수가 없고

 

▲안녕히 계시오

 

▲안골교를 지나면서 산행을 마친다 

 

 

내일의 행복은 오늘 준비하는 자가 얻는 최상의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