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산행일: 2023.6.18 일요일
산행지: 산막골산~당산~웅덕산(양평)
산행자: 홀로
날씨: 흐림
기온: 영상
이동경로: 청량리역 - 삼산역
산행코스: 삼산역 -산막골산 - 대송치 - 당산 - 곰지기재 - 웅덕산(호랑봉) - 솔치
산행거리: 도상거리 약 9km
산행시간: 총 6시간 20분
지도
계속되는 고만고만한 산들
찾아가는 맛이 좋고 조망없어도 걷기에는 그만이다
오늘은 의외로 등락도 심하고 무더위에 지칠만도 한 산행이었다
몇번째인지도 모를 삼산역에 내리고 가까이 들머리로 향한다
철교 아래를 통과한다
갈림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니 별 신통치 않아 다시 나와 좌측으로 간다
휘돌아 따라가면
제법 운치있는 길로 느껴지고
밤나무가 지천인 임도가 산마루까지 이어진다
아마 밤 농장인듯 길을 만들어 놓은 것이 고맙소
아마 근처 콘도인 팔레드챠밍에서 설치한 안내판 인듯
인자무적
능선 잡기가 애매하고 임도따라 가면 안되여
산막골산(336.2m)
간벌지대
중앙 송전탑이 있는 소금산
삼산역에 오늘도 한팀이 내리던데 아마 저 길로 갔겠지~
한 번 더 간벌지대 만나고
대송치 건너 당산 - 중앙 나무에 딱 가렸네
지형도 보고 꼼꼼히 살펴 내린 대송치 우측 운행제한표식 뒤로 올라선다
가파름은 계속되고 바위에 낀 참나무
대송치에서 가파르게 올라 첫봉쯤에 도착했을때
중간에 한번 쉬었는데 그때 빠졌나?
지형도가 없다 젠장~
베낭 벗어 놓고 넵다 뛰다시피 내려간다
어느새 대송치까지 ~
없다
다시 역으로 오르면서 살피면 잘 보이겠지 !
그것은 바램이었고 잠깐 베낭을 열어보니 있다
과거에도 한 번 그랬었는데 남 탓 할 것이 없구나!
주능선 삼거리의 푯말
일당산 왕복 계획은 없던거로
삼면이 원주 양평 여주의 당산(545.6m)
당산의 명물 소나무
간현봉
당산과 웅덕산의 중심 곰지기재
역시 된비알 한참 오르면 호랑봉(웅덕산- 533.3m)
솔치마을로 내리는 중 알바하기 쉬운곳의 안내판
원래 양동역으로 목표를 정했으니 더 가야 하는데
힘들어~ 막바지 임도 건너고
전원주택 마당으로 나오면서 산행 마친다
당산, 웅덕산 산행안내도가 있는 주차장
곰지기재에서 웅덕산 오르는 가파른 능선 - 심하다